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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 2007

중국 원저우, 수입와인에서 기준초과 세균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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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원저우, 수입와인에서 기준초과 세균 검출

일전에, 원저우(温州) 출입국 검사검역국은 튀니지에서 수입된 와인을 검사하던 중, 정상기준치의 3배를 넘는 세균이 검출되어 동 수입와인에 대하여 불합격판정을 내리고 수입을 금지하였다. 이는 원저우 검역 국에서 수입와인의 기준초과 세균을 검출한 첫 사례이다.


이번 수입와인은 모두 310상자, 2,790 리터로 그 가치는 인민폐로 6.02만 위안에 상당한다. 검사원이 금번 샘플의 세균에 대하여 감정을 진행한 결과, Enterococcus gallinarum과 Actinomyces urethralis이 검출되었다. 이 두 가지 세균은 비록 발병을 초래하는 병균이 아니나 세균의 총수가 기준치의 3배로 기준치를 심각하게 초과하였기 때문에 와인의 위생상황이 좋지 못하고 소비자의 신체건강에 잠재적인 위험성이 있다고 설명하였다.


해당검역국의 관련자에 “따르면 와인고유의 천연산성 물질과 알코올의 공동작용하에 대다수의 세균 특히 병을 초래하는 세균은 살아남을 수 없으며, 마지막에 살아남은 세균 수도 일반적으로 극히 적다고 전하였다. Enterococcus gallinarum은 와인에 매우 드물게 나타나고 Actinomyces urethralis은 더욱 보기 드문 세균으로 일상식품 미생물검사에서는 일반적으로 검출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므로 이번 수입와인에서 이상의 2가지 세균이 모두 검출 되었다는 것은 해당 와인이 여러 가지 경로의 오염을 받았다는 것을 설명한다.


아는 바에 따르면  금번 튀니지 산 와인은 처음으로 원저우에 수입된 것으로 아직 시장에서 유통되지 않고 있다고 한다. 현재 원저우 출입국 검사검역국은 이번 수입와인에 대하여 반품 혹은 소각처리를 할 것을 명령하였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 (中国食品产业网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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