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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 2007

중국, "녹색장벽" 탓에 산동 채소수출 감소 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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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녹색장벽" 탓에 산동 채소수출 감소 초래

일본 "포지티브리스트제도"의 영향으로 올해 1월 산동성에서 수출된 채소는 19만 톤으로, 그 가치는 1.5억 달러인데 동기대비 각각 8.1%, 2.3% 감소된 것으로 이는 2006년 이래 산동성 채소 월 수출량, 수출액이 처음으로 모두 감소된 것이라고 밝혔다.


 조사한 바에 의하면 금년 1월 산동성 항구에서 아시아지역으로 수출된 채소는 감소하였지만 대 구미 수출은 여전히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동남아, 일본, 한국에 대한 수출은 각각 4.3만 톤, 3.3만 톤과 2.4만 톤으로 각각 8.9%, 37.1%, 14.1% 감소되었으며 미국, 유럽에 대한 수출은 2만 톤, 1.9만 톤으로 각각 42.4%, 36.2% 증가한 수치이다.


무역방식으로는 가공무역수출이 한층 더 위축되었으며, 채소수출은 여전히 일반무역을 위주로 18.7만 톤이 수출되어 7.5% 감소하였는데, 이는 수출총량의 98.4%를 차지하는 것이며, 가공무역수출은 0.3만 톤으로 38% 감소되었다. 수출주체로 보면 민간기업이 수출의 주도가 되어 9.2만 톤 수출, 0.1% 감소되었고, 외자기업수출은 8.2만 톤으로 9.9% 감소되었으며 국유기업수출은 1.1만 톤으로 16.5% 감소되었다.


청도세관 관계자의 분석에 따르면 1월분 산동성 항구 채소수출 감소의 주요원인은 일본의 "녹색장벽"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전하였다. 2006년 5월말, 일본은 '포지티브리스트제도"를 정식으로 실시하였는데 농산물검사항목을 대폭 확대하고 농약잔류표준을 더욱 엄격히 하였다. 최근 대일본 수출채소에서 농약잔류가 검출됨으로써 일본은 중국의 수출채소에 대하여 더욱 엄격하게 검사를 진행하고 중점품목에 대해서는 전수검사를 실행하였다. 이에 맞춰 국내 검사․검역부문에서도 수출채소에 대한 검사표준을 제고함으로써 기업은 일제히 정돈에 진입하고 수출에 대하여 더욱 신중해지고 차수도 감소되었다. 동시에 날씨, 병충해 등 원인으로 양파 등 부분채소가 감산됨으로써 국내채소수출의 공급에도 영향을 미쳤다.


"녹색장벽"이 부단히 증가함에 따라 차별적인 검사검역지표가 부단히 증가되고, 차별적인 제한정책이 속출하면서 중국채소수출은 향후 비교적 장시간 동안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 (中国食品商务网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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