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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2009

'한국의 가을' LA 왔다···햅쌀·햇대추·햇사과·햇밤 등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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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이 찾아왔다. 대낮의 온도는 아직 화씨 100도를 넘나들며 여름처럼 덥지만 하늘은 청명한 게 가을을 알린다. 가을은 수확의 계절. 햅쌀을 시작으로 햇대추와 햇사과 한국산 햇밤 등 가을을 알리는 상품들이 일제히 출하됐다.


추석(10월3일) 후에는 한국산 만생종 신고배가 상륙한다. 대형마켓들은 이미 추석 준비로 바쁘다.


가주마켓은 추석 모음전을 진행할 예정이고 아씨수퍼는 지난 18일부터 추석 차례상 음식 주문을 받고 있다. 갤러리아를 비롯한 마켓들은 다음 주말을 겨냥해 10월1일부터 적용되는 세일품목을 갈비 전용 생선 당면 햇과일과 나물 정종 등 제수 음식 및 용품 위주로 선정하고 있다.


마켓 매니저들은 "이번 추석이 주말이라 다함께 모여 식사를 하는 가정이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에 따라 평소보다 장보는 단위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가을 세일에는 또 '고향의 향수'를 자극하는 한국의 각 지역 특판전들이 펼쳐진다.


가주마켓 베벌리매장은 10월4일까지 전라도 농수산 특산물 특판전을 통해 무청 씨래기 목포 먹갈치 토란대 등 60여가지 제품을 선보인다.


한남체인은 24일부터 풀러턴 매장에서 동 부산 농협과 수협의 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이 마켓 김병준 이사는 "가을이 되면서 지자체 및 한국 업체들의 특판전 제의가 몰리고 있다"며 "예년에는 지자체 단위로 들어와 지역별 행사가 많았다면 올해 특징은 업체 개개인이 접촉해 비즈니스쪽으로 자리를 잡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LA aT 센터 (자료원: Korea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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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사과 #밤 #쌀 #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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