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축산업계 측은 호주산 소 수입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호주산 생우를 수입하여 인도네시아 내에서 재 사육하여 국내시장은 물론이고 중동으로의 수출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 동부자와 지역에서만도 호주산 소 400.000마리를 필요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 인도네시아의 경우 서부자와, 중부자와, 동부자와 그리고 수마트라 람풍 지역을 중심으로 전문적으로 소를 사육하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의 축산업자들은 호주산 생우를 수입한 후 자체적으로 자연산 목초와 사료 등을 먹이고 자체내에서 도축하여 국내 육류 시장의 출하는 물론이고 심지어는 중동 지역의 국가와 말레이시아에 이르기 까지 그 수출 영역이 매우 넓다고 축산업계 측은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