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산농가에 따르면 올해 캘리포니아산 동양배(asian pear)가 작년과 비교해 크기와 당도에 있어 매우 우수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지난 8월 26일 USDA 발표에 따르면, 5킬로그램 기준으로 housi배는 산지가격으로 12개들이가 11.75-12달러, 14개들이가 10-12달러, 16개들이는 9-10달러 그리고 20개들이는 8불수준으로, shinseiki배는 공급부족으로 가격형성되고 있지않는것으로 나타났다.

생산농가에 따르면, shinsui배는 지난 7월초부터 수확이 시작되었으며 다른 품종들은 10월까지 수확이 가능하며 저장조건이 좋기 때문에 내년초까지 공급이 가능할것이라고 한다.

캘리포니아 소재 Phillips Farms Marketing 의 더그 필립 사장은 “올해 배는 작년보다 크기가 크며 보통 14개들이, 16개들이 그리고 18개들이 많을것이다”면서 “더 작은 크기의 배를 구입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는 공급할 수 있는 양이 약간 부족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필립사장은 또한 지난 8월 29일부터 shinko배 수확이 시작됐으며 10월까지 수확을 계속할것이며 내년 2월까지 동양배를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마케팅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전체 동양배 생산량 중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Kingsburg 농장의 세일즈 담담자인 브라이언 호퍼는  지난 8월 29일이 crunchy gold배의 마지막 수확날이었으며 9월 셋째주까지는 판매가 완료될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또한 “이번 시즌 동양배는 아주 달고 과즙이 풍부해 품질이 아주 좋을 것이다”면서 “동양배는 아주 다목적으로 쓰일 수 있는 과일로서 특히 뜨겁거나 매운 음식과 아주 잘 어울리며 어린이들의 간식이나, 샐러드, 치즈 및 와인과도 궁합이 아주 잘 맞는 과일이다”라고 설명하면서

특히 생산농가들이 동양배를 애플페어(apple-pear)라고 많이 부르는데, 이는 다른 유럽스타일의 배와는 달리 동양배는 사과처럼 단단하고 바삭거릴때 먹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동양배는 저장기간이 길어서 냉장고에서는 몇주동안 보관해도 신선도에 문제가 없는 아주 좋은 과일이라면서 “소매업자들이 동양배에 대해 홍보활동을 많이 하고 마켓 디스플레이 할때도 speicialty item으로 구분하지 말고 다른 배와 사과와 함께 진열하는것이 지속적인 구매로 이루어질수 방법이다”라는 조언도 잊지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