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 입하량 감소 추세
조회249(일본) 배, 입하량 감소 추세
배는 8월 하순부터 입하량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행수」가 검은 점이 생기는 패배병 등 병충해가 예년에 비해 많아 정품율이 낮았다. 강수량 부족으로 열매 크기가 적은 경향도 있다. 일농평균(대표 7도매회사 데이터 집계)을 보면, 「행수」의 8월 하순 판매량은 1564톤으로 과거 5년 평균의 13% 감소, 1kg 가격은 334엔으로 16% 높다. 9월에 들어서도 상황은 변함이 없어 9월 상중순 판매량(1-18일)은 2269톤으로 과거 5년 평균의 30%가 줄었다. 가격은 333엔으로 35% 높다.
현재 출하가 많은 「풍수」도 「행수」와 같은 상황이다. 9월 상중순의 일농평균은 1kg 333엔으로 무더위로 공급이 부족했던 2010년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전년 대비로 과거 5년 평균을 비교해 볼때 약40% 높은 고가격대이다. 판매량은 2269톤으로 전년대비 2% 적다.
물량부족이 커서 점두판매는 부진한 상태이다. 수분이 많은 배는 더우면 팔리기 쉽기 때문에 9월의 잔서는 배 판매의 호조건으로 보였으나, 저렴한 소매가격 설정이 어렵고 공급량도 충분하지 못했다. 수도권에서 전개하는 슈퍼는 시세가 싼 작년에 비해 30% 이상의 판매가격 설정으로 판매가 순조롭지 못했다.
같은 시기에 출하하는 조생 사과도 양이 적고, 포도도 입하가 불안정하다. 도매회사에 따르면, 지금 시기에는 배가 주력 상품이지만 다음 달에 들어서면 감과 조생귤로 교체하는 슈퍼가 나올 것으로 보여, 다음주 이후의 동향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출처: 일본농업신문 2012.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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