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식당’, 뉴욕레스토랑가이드북 우수식당 선정
조회625‘금강산 식당’, 뉴욕레스토랑가이드북 우수식당 선정
뉴욕시 5개 보로 일대에 유로피안 스타일의 우수 식당이 많이 몰린 곳은 맨해튼 다음으로 퀸즈 지역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프랑스에 본부가 있는 '미쉐린 레스토랑 가이드'가 뉴욕시 5개보로에 있는 식당 2만3000여개를 조사한 결과 나타났다. 우수식당은 맨해튼이 가장 많아 37개로 1위에 올랐으며 그다음이 퀸즈(13)로 2위를 차지했다. 퀸즈 일대 우수 식당 중에는 플러싱 '금강산'도 포함됐다.
이밖에 뉴욕시 우수식당으로 선정된 다른 지역은 스태튼아일랜드(4) 브루클린(2)브롱스(2)등으로 순서에 올랐다.
미쉐린 레스토랑 가이드북측에 따르면 뉴욕시는 다문화 중심 식당 문화가 가장 발달된 곳이라며 이는 퀸즈 일대 식당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퀸즈경제개발공사 관광마케팅 미셀 스토다트 디렉터는 "퀸즈 일대가 점차 다민족 문화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며 "머지않아 퀸즈가 뉴욕시의 또다른 맨해튼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가이드북에는 500여 군데의 식당과 50여개의 호텔 리스트들이 수록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viamichelin.com)를 참조하면 된다.
자료원 : 뉴욕aT센터 / Joongang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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