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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2007

대만,「호접란 왕국」자리 네델란드에 뺏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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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난 () 생산국 1위인 대만은「호접란 왕국」으로 불리웠으나, 최근 10년간 화훼 자동화 대량 생산을 이룬 네델란드가 대만에 도전장을 내었다. 대북 화훼 생산 판매 시장은 금년 말 네델란드 생산량이 대만을 10~20% 앞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중국도 대만의 경쟁 상대로 떠올랐다.

 

대만 행정원 산화 농민위원회는 지난 312007년 국제 화훼 전시회를 오픈을 하였는데, 전세계 화훼 생산국 1위인 네델란드도 참가였다. 네델란드는 고도의 과학 기술로 생산한 화훼 위주로 전시하였으며, 그 중 호접란도 선보여 대만산 호접란과 경쟁을 이루었다.

 

대만 화훼 통계 자료의 따르면, 대만 시장의 호접란 업체는 500여 개 정도이고, 난 연간 수출액은 NT$18억원, 그 중 호접란만 NT$12억원 이라고 한다.대만 난 생산 업체의 연간 평균 순수익은 10-15%정도이고. 경영 규모가 비교적 크면 30%의 순수익을 얻는다고 한다.

 

<대만 난 생산 판매 발전 협의회>는 전세계 주요 호접란 시장은 네델란드 중국 대만 3개국이 비교적 크고, 그 중 중국은 대만 상인에 의해 생산되어 현재는 생산량 대부분이 거의 중국 내수 시장 공급 정도이지만, 틈틈이 대만 시장 진출 기회를 엿보고 있다.

 

동 협의회 관계자에 의하면, 네델란드 호접란 확대 생산되면서 대만 호접란 생산 업체는 대단한 경쟁 압력을 받고 있다고 한다. 네델란드는 원래 화훼 생산 왕국이고 유럽 동맹 체제하에서 유통의 용이함으로 인해 네델란드 시장을 이용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만 측에서는 생산량만으로는 우위를 가릴 수 없으며, 대만이 더 우세한 종묘 육성 부분을 국제 합작방식으로써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 즉 대만 업체가 네델란드 독일 미국 일본등과 합작하여, 병 종묘를 수출하면 합작 국가의 업체에서 종묘를 받아서 육성하는 산업 공급 고리 방식이다.

 

대만 호접란 수출 업체는 미국 시장의 호접란 시장이 여전히 50%가 대만산이고 네델란드산은 2~3%에 불과하며, 대만 호접란에 대해 유일하게 세척하지 않고 이끼를 동반하여 수출하는 개방 정책을 실시하여 운임 원가 절감을 25%이상하고 있는 상황이라 그리 비관적이지는 않다고 한다.

 

자료원) 타이베이 aT센타 (연합일보 200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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