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유기농 꾸준히 확대.
조회657프랑스, 유기농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프랑스 유기농 협회와 유기농 관측소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프랑스에서는 지난 2001부터 2006년 기간 동안 유기농을 재배하는 농가수가 년 평균 2.5%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 현재 유기농법을 도입하고 있는 농가 수는 11,640명으로 이들이 경작하고 있는 면적은 55만 3천 헥타르 수준이다. 이러한 유기농 경작면적은 프랑스 경작가능 총면적의 약 2%에 해당한다.
주목할 점은 이중 약 2/3는 총 22개 지방 중 7개 지방에 집중되어 잇는 점이며, 특히 론알프스, 미디피레네, 르와르, 랑그독후시용, 아끼뗀느, 브레따뉴 지역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유기농 생산자 중에서 약 45%는 밀과 보리 등 곡물 생산자며, 이들은 유기농 경작면적의 65%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23%는 채소, 225는 과일, 14%는 양조용 포도재배 등으로 조사됐다. 또한 약 10% 정도는 초지들로 유기농 우유와 쇠고기를 생산하기 위한 유기농 축산이 차지하고 있다.
유럽연합의 규정에 따라 프랑스 유기농은 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할 수 없으며, 유전자 변형 농산물도 제외된다. 그러나 축산 분뇨 등과 같은 유기질 비료의 사용은 유기농업의 중요한 토대가 되고 있다.
(Metrofrance. 200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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