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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 2007

뉴욕, 한인업체가 만든 아이스크림 수퍼마켓 750곳에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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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한인이 만든 아이스크림 완제품이 내년 1월 뉴욕시 수퍼마켓 750곳에서 일제히 팔린다. 한인 요식업계에서 완제품을 브랜드화 해 시장에 내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요거트체인 욜라토를 인수한 레니스그룹(회장 주세훈)은 7일 뉴욕 빙과류 총판 중 최대업체인 칼립데이리(사장 마틴 켈리)와 '욜라토' 브랜드로 요거트 완제품을 양산 내년 1월 뉴욕.뉴저지 일대 대형 수퍼마켓 750곳에서 판매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레니스그룹의 자회사 '욜라토LLC'는 이 제품을 내년 중 전미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레니스는 3년간 총 1650만달러를 투자한다. 독점총판인 칼립데이는 욜라토LLC 배급부문 지분 30%를 소유한다. 특히 아이스크림 브랜드 스키니카우를 만든 샘 푸예세 전 CEO가 지분을 확보 간접적으로 경영에 참여한다.


뉴욕은 200억달러 규모인 전미 아이스크림 시장에서 8%인 2억8500만달러에 달하는 최대 시장이다.


박재형 욜라토 사장은 "이번 계약은 8개월 동안 진행된 것"이라며 "2008년 중에 미 전국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계약 세부내용은 2008년 1월 듀에인리드 키푸드 크리스티디 다고스티노 시타운 등 유명 슈퍼마켓 체인점 750여 곳에 욜라토 바와 파인 완제품 공급 욜라토 제품을 냉장고 내 아이레벨 부분에 진열 욜라토LLC 배급부문 지분 30%와 총판권을 칼립데이가 소유 매출을 최소 500만달러로 유지 등이다.


레니스의 파트너인 칼립데이리는 하겐다즈.드레이어스.네슬레.스키니카우 등 유명 아이스크림 브렌드의 뉴욕과 뉴저지 일부 독점총판권을 소유한 지역 최대 아이스크림 총판업체다.레니스그룹은 1989년 주세훈 회장이 세운 회사로 샌드위치체인 '레니스'와 요거트체인 '욜라토' 외에도 스테이크하우스 바&그릴 등 총 28개 대형 요식업소를 소유했다. 직원수가 600여명 연매출은 5000만달러 규모다.


뉴욕 aT센터/자료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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