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과일 수확량 2% 감소

독일 농업인협회는 금년 독일과일수확량이 평균보다 적을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사과 수확량은 약 933,000톤 정도로 예상되는데, 이는 작년보다 2% 적은 수치이다. 배 수확량 또한

작년보다 적을 것이라 예상된다. 수확량은 약 38,000톤으로 추정되며, 이는 2011년 보다 19% 정도

적은 양이다.

블랙 체리의 수확량은 작년 보다 거의 30% 정도 적은 약 26,700톤으로 예상되며, 버찌 수확량은 작

년보다 25% 적은 16,300톤으로 집계되었다. 이처럼 수확량이 축소된 원인은 4월에 서리가 내리고,

개간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장은 적은 수확량에도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

자두 수확량은 상황이 매우 좋지 않았던 2011년 이후로 2012년 또한 나아지지 않았다. 수확량은

45,000과 50,000톤 사이로, 이번에도 역시 서리가 수확량을 급격히 줄게 한 원인이었다. 이번 해

딸기 수확량은 138,000톤밖에 되지 않았다. 이는 습한 날씨 때문인데, 많은 열매들이 들판에서

썩어서 딸기 재배자들에게 매우 힘든 해였다. 게다가 4월의 서리가 딸기 수확량을 감소시켰다.

출처 : freshplaza (201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