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초지에 뿌리는 분뇨적정량 soft개발, 낙농학원대학등
조회604목초지에 뿌리는 분뇨적정량 soft개발, 낙농학원대학 등
하천이나 늪의 부영양화를 일으키는 소의 분뇨대책에 대해 낙농학원대(홋카이도)와 홋카이도등은 목장지에 뿌리는 분뇨의 적정량을 산출하는 소프트웨어 “분뇨이용계획지원소프트”를 개발했다. 분뇨는 목초의 비료로 이용되고 있지만 과다 살포하는 경우도 많아 환경보전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소프트는 1)목장의 면적 2)토양구분 3) 토양진단치 4) 소의 두수 5) 분뇨의 분석치등을 입력하면 그 목장에 맞는 적정량이 나타나 과잉하게 뿌려지는 것을 막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토양에 부족한 영양소의 보충량, 환경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 초산이나 암모니아 등의 환경부하추정치등도 표시되는 형태이다.
홋카이도의 네무로(根室)∘쿠시로(釧路)지역에서는 젖소를 수백두씩 사육하는 대규모경영의 낙농가가 증가하고 있어 질산이나 암모니아를 대량 포함한 분뇨가 눈 녹는 시기에 하천으로 유입되는 경우가 있다.
일본정부는 04년11월에 가축배설물관리적정화법을 시행하고 분뇨를 저장하는 시설정비를 의무화했으나
분뇨를 언제, 어디의 목초지에 어느 정도 살포해야하는지는 알기위해서는 시비표준이나 토양진단 등 복잡한 계산이 필요하기 때문에 많은 낙농가는 자신의 경험에 의존하는 실정이라고 한다.
소프트개발과 아울러 콘센(根釧)농업시험장등에서 17일 공개 시연이 있었고 낙동가 등 약60인이 참가했다. 동농업시험장의 초지환경과장은 “눈으로 알 수 있는 소프트다. 우선 낙농가에게 흥미를 줄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소프트는 무료이며 동대학교 홈페이지에 신청하는 것이 가능하다.
자료원 : 일본마이니치신문 4.18
자 료 : 도쿄 aT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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