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DA 식품생산시설 및 수입식품검역 강화 약속
조회522미국 FDA 현지 식품생산시설 및 수입식품검역 강화 약속
올해 Peanut Corp. of America사의 비위생적인 생산시설로 발생한 살모넬라발병으로 FDA가 연방, 주정부, FDA인증 제3자 업체들을 포함해 식품검역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나섰다.
이미 오바마대통령은 2010년 FDA예산을 20%늘려달라고 재정부에 요구, 간편청과물(절단야채, 과일들)과 식품가공시설들에 대한 검역을 증대시킬 것으로 지시한 바 있다. FDA의 예산편성담당인 Patrick McGarey는 5월 13일 TV컨퍼런스를 통해 식품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약 95백만달러의 예산이 새롭게 투입된다고 말했다. 특히, FDA는 앞으로 식품검역과 수입식품샘플링에 치중하지 않으며 식품가공시설과 식품점에도 검역을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Patrick은 이날 “앞으로 FDA는 식품안전표준에 의거한 식품산업에 대한 검역뿐 만 아니라 각주와 시를 비롯한 해외정부에게까지 영향력을 행사해 위험이 많은 식품에 대한 검역을 증대 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이를 위해 670명의 풀타임스태프를 기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FDA는 올해 4000개의 식품가공시설, 2만개의 수입식품을 검사하고 3000개의 샘플을 연구소에 보낼 계획에 있어 앞으로 미국식품공급업체들 역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자료:뉴욕aT센터/The Packer 2009.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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