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WTO 의 소고기에 대한 Mandelson 계획에 유럽 낙농업자들 반발.
조회566WTO의 소고기에대한 자유 무역을 위한 Mandelson계획에 유럽 낙농업자 들이 반발하고 있다
아일랜드의 소고기 생산업자들은 유럽의 농민들이 배신당했다고 쾰른에서 열린 Anuga 식품 박람회에서 생산업자 관계자가 말했다. EU 무역 대표 Peter Mandelson가 관장하고 있는 세계무역기구(WTO)의 전세계의 자유로운 무역을 위한 조치들이 유럽의 농민들의 기대와는 동떨어져 있다고 말했다.
Mandelson의 계획은 악의적이며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다고 평가하면서, 농업은 아일랜드 같이 작은 규모의 경제에서는 대단히 중요하며, 만약 모든 수입관세가 제거된다면, 농업의 미래는 큰 위기에 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와 아일랜드의 소고기 생산업자들에게는 이윤이 없어질 것이며, 이로 인해 이 산업은 크게 위축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맥킨지가 수행한 북 아일랜드의 소고기 산업에 대한연구 용역에서 생산업자들은 1억 8천만 파운드의 손실을 내고 있으며, 가공업자들과 소매업자들은 총 6천만 파운드의 이윤을 내고 있다고 밝혀졌다. 이는 가공업자와 소매업자의 이윤이 모두 생산업자들에게 돌아간다고 해고 여전히 손실을 보상하기에는 역부족임을 보여준다.
북 아일랜드 소고기 연합회의 John Carson 은 스코트랜드가 그랬던 것처럼 틈새 시장을 찾아서 영세한 낙농업자들이 살 길을 찾아야 하며, 생산자와 가공업자가 함께 연합을 이뤄 시장의 등락을 흡수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유럽의 건강 담당 관료는 브라질 산 소고기 수입금지조치가 해제될 것으로 내다보면서 남은 문제들이 EU와의 협력으로 쉽게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브라질의 농무부 장관도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영국과 아일랜드의 농민들은 브라질 산 소고기가 EU의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브라질은 이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
출처: The Scotsman
http://business.scotsman.com/agriculture.cfm?id=1656052007&format=print
'EU, WTO 의 소고기에 대한 Mandelson 계획에 유럽 낙농업자들 반발.'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