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내달 上海에 ‘每家瑪’오픈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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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내달 上海에 ‘每家瑪’오픈예정
- 中 4번째 복합형 백화점 확보-
농심이 상하이에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합친 복합쇼핑몰인 ‘매가Ma백화점’을 다음 달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농심은 선양(沈陽)난징(南京)창저우(常州)에 운영중인 할인점 ‘매가마트’ 이어 4번째로 복합형 백화점을 확보하게 됐다.
농심은 2001년 2월 선양에 첫 매가마트를 설립한 후 2005년 7월(상주점), 2008년8월(항주점)을 차례로 오픈했으며, 지난해 매출은 300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농심은 올해 러시아와 베트남에 추가로 사무소를 설립하는 등 해외사업 확장을 통해 3억 달러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다.
특히 농심이 해외사업 핵심기지로 정한 곳은 중국시장. 고급라면이라는 이미지 구축에 힘입어 지난해 중국시장에서 전년 대비 40%증가한 5,252만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또한 농심의 지난해 해외사업 매출규모는 2억5천만 달러로 오는 2015년까지 해외 매출 1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 중 60%인 6천억원을 중국시장에서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 (상하이저널,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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