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와인업계 중국시장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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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칠레, 호주, 뉴질랜드 등 유럽 국가들의 중국시장 와인수출 확대로 날로 늘어나는 중국소비자들의 와인수요를 만족시키고 있다. 일부국가에서의 와인소비량 감소로 전 세계적으로 와인이 생산과잉 상태이지만 중국은 이와 반대로 신흥 부유층들이 기존의 맥주와 전통적인 배갈에서 분위기 있고 맛이 고급스런 와인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런던와인과 독한 술 보고서"에 따르면 '09년 이전 10년 사이에 중국의 와인소비량은 78%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이는 중국와인 소비량 증가속도가 전 세계 평균 증가속도보다 7배나 높다는 것을 설명한다. '04년 중국 와인소비량은 5억병에 달하는데 '09년이 되면 7.66억병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보고서에 의하면 중국 와인소비량의 대부분은 장위(张裕)、창청(长城)、왕차오(王朝) 등 중국국내의 선두기업이 생산한 것으로 날로 증가하는 국내의 소비를 만족시키기 위하여 중국 와인생산량도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중국시장의 빠른 성장은 생산이 제한되어 위기에 직면한 유럽와인업계에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지난해 11월분의 “와인관찰자”에 의하면 전형적인 중국와인은 맛이 너무 달고 알코올농도가 높지만 중국의 일부 생산업체들은 외국상인과 외래기술의 지지로 이를 변화시키려고 시도하고 있다. 그들의 목표는 중국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에 맞게 하여 중국을 거대한 잠재시장으로 보고 있는 생산국들과 경쟁하는 것이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糖酒快讯 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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