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2005년도 12월중의 과실류관측정보입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는 농산물 3개분야의 관측정보를 매월 발표하고

    있으며, 과실류는 생산, 가격 전망등을 출하시기 등에 맞추어 조사˚ 발표

    매월 발표하고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12월중 관측정보의 요약내용입니다.

■  사과, 배 당도 및 맛이 작년보다 떨어져 수요 부진 및 가격 하락 예상

     11월 이후 사과, 배 공급량이 작년보다 다소 증가하고 당도 등 맛도 떨어져 수요가

     활발하지 않을 전망. 사과 가격은 평년보다 높지만 작년보다 낮은 수준, 배 가격은

     작년보다 낮은 평년 수준일 전망.

■  사과 수요 부진으로 가격 전년보다 낮아질 듯

     내년 1월 사과 공급량은 금년 대비 6% 많고 품질도 좋지 않아 수요가 부진할 전망.   

     따라서, 품질이 좋아 가격이 높았던  2004년산(5만 2천원)보다 가격이  낮아질 듯.

     내년 사과 재배면적은 금년보다 2%(440ha) 늘어난 2만 7,350ha일 전망.

■  배 수요 부진으로 가격 전년보다 낮아질 듯

     내년 1월 배 공급량은 금년 대비 1% 많고  당도는 저하되어 수요가 부진할 전망.

     따라서 품질이 좋아 가격이 높았던  2004년산(3만 1천원)보다 가격이 낮아질 듯.

     내년 배 재배면적은 금년과 비슷한 2만 1,720ha일 것으로 전망.

■  11～12월 감귤 가격은 작년 수준 전망

     11～12월 감귤 공급량은 2～7% 감소하지만  사과, 배 등 과일가격이 낮고  수요도

     활발하지 않은 편이어서 가격은 작년 수준(상품 10kg 1만 1천원～1만 3천원)이 될

     전망.

     내년 감귤 재배면적은 금년과 비슷한 2만 1,400ha 수준이 될 전망.

■  단감 수요 부진으로 11～12월 가격 작년보다 낮을 듯

     11～12월 단감 공급량은 작년 수준이지만 품질이 작년보다 떨어지고 수요도 활발

     하지 않아 가격은 작년보다 낮은 2만 7천원～2만 9천원일 전망.

     내년 단감 재배면적은 금년보다 1%(86ha)  감소한 1만 7,110ha가 될 전망.

■  내년 포도 재배면적 금년보다 1% 감소 전망

     내년 포도 재배면적은 금년보다 1%(290ha) 감소한 2만 1,770ha 수준 전망.

     노지면적은 금년보다 2% 감소하는 반면, 하우스면적은 2% 증가할 전망.

     내년  가온 하우스포도의 가온시기는 앞당겨져서 11～1월 면적은 35ha 증가하는

     반면, 2월은 35ha 감소할 듯.

■  내년 복숭아 면적 금년보다 5% 감소 전망

     내년 복숭아 재배면적은 금년보다 5%(730ha) 감소한 1만 4,290ha일 전망.

     중부지역보다 남부지역의 면적 감소세가 더 클 듯.  내년 유모계 면적은 금년보다

     4%, 천도계는 9% 감소하며,   조생종 면적은 금년보다 7%, 중생종은 5%, 만생종

     은 4% 감소 전망.

   ※ 자료 출처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관측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