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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 2007

북한산 제품 싱가포르에서 팔리다. (개성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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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측이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한 전시회인 ‘2007년 싱가포르 세계일류 한국상품전(11월)’의 성과로, 공단내 입주업체인 J.Fashion Corp (제이패션)이 조만간 싱가포르로 패션 덧버선을 수출할 것으로 보이며, 이외에 개성공단산 자동차 부품, 유압 (공기압) 패킹 (씰) 등도 전시회 당시 동남아 바이어들의 관심대상이었다.


싱가포르는 FTA를 통해 개성산 제품을 한국산 제품으로 인정한 첫 번째 국가로, 그간 싱가포르 Tangs, Takashimaya, OG 백화점 등에서 주로 의류제품 위주로 간혹 개성공단 제품을 볼 수 있었음. 한편, 싱가포르 외교부 장관인 George Yeo는 6월 개성공단을 방문한 바 있다.


개성공단은 남한측이 자본, 자원, 제조 Know-how를, 북한측이 토지, 노동력을 제공하는 남북간 경제협력의 대표적인 예로, 개성공단 생산제품의 약 20%가 중국, 러시아, 중동, 유럽 국가로 수출되고 있으며 나머지는 남한에서 판매되고 있다.

개성공단 제품은 유럽, 대만, 홍공 등에서 수입할 때와 대비하여 10% 가량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중국산 제품보다 제품의 질이 우수하며 또한 디자인 변경등 각 고객의 수요에 상당히 유연하게 대처 가능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자료원 : 싱가포르 aT (Straits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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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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