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남지구 식량생산 연속 3년 증산
 
9월 17일 중국신문사 보도(기자 왕퉁)에 따르면 현재, 서남지구는 가을걷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중국농림부가 보도했다. 전체적으로 볼 때 올해 서남지구의 식량생산량은 양호한 것으로 2007년에 이에 연속 3년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농업부 통계에 의하면 운남, 귀주, 사천, 중경 4개 성시는 2009년 9월 15일까지 10,760여 만무에서 가을걷이를 완료하였는데 이는 전체 경작면적의 61.4%를 완료한 셈이다.

각 지구의 생산량을 분석해보면 금년 서남지구의 옥수수, 벼, 고구마는 매畝당 평균생산량이 2008년을 초과할 것으로 보이며 식량은 연속 3년 증산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중국 농업부는 보도했다.

설명에 따르면 올해 서남지구의 식량생산이 또 다시 풍년을 거두게 된 데는 이 지역의 정책조치 강화와 과학기술의 효과적인 지원에 힘입은 것으로 또한 이 곳의 병충해의 방지와 처리, 기후조건 등이 전체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이다.

2009년 중국의 여름수확량이 연속 6년 증산을 거두었고, 가을수확도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 업계인사는 서남지구의 연속되는 증산추세는 이미 전국 가을수확을 풍년으로 이끌 토대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자료원 : 베이징 aT센터(중국식품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