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와주, 우유의 아플라톡신 검사를 의무화하다.(정책동향)
조회556아이오와주, 우유의 아플라톡신 검사를 의무화하다
미국의 아이오와주는 유제품 회사 가공공업자가 주(州)에서 수집된 모든 우유에 대해 아플라톡신(곡물이나 땅콩에서
자라는 곰팡이에 의해 생산되는 발암성 화합물)을 검사할 것을 의무화 했다.
아플라톡신은 건조된 곡물에서 확산될 수 있는 물질인데, 높은 수준의 유독성 화합물이 동물실험을 통해 암을 발생시
킬 수 있다고 발견되었었다.
발표된 공고는 우유 가공업자가 모든 A, B등급 농장의 대규모 우유 픽업트럭 탱커와 농장의 캔 우유에 대해 아플라톡
신검사를 매주 시행할 것을 요구한다. 이 공고는 2012년 8월 3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아이오와주의 농무부 장관 Bill Northey는 아플라톡신이 이례 없는 가뭄으로 인해 올해 이슈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농민들이 사일리지(가축의 겨울 먹이로 말리지 않은 채 저장하는 풀)와 곡물을 수확하기 시작하므로, 우유공급
의 안전유지를 확실히 하기 위해 검사를 시작하는 것은 적절하다”고 말했다.
농무부는 또한 주(州)의 전범위적인 곡물 샘플링 프로그램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가이드
라인에 따르면, 다양한 종류의 동물사료는 10억(ppb)당 300 수준의 아플라톡신을 포함할 수 있다. 우유의 제한 수준
은 0.5ppb 정도로 훨씬 낮지만, 식용을 위한 음식은 20ppb 보다 적은 수준을 함유해야한다.
출처 :Food Business Review (FBR) 201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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