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실업대난, 소자본 요식업 창업이 대세, 정부도 창업 적극 지원
조회639대만, 실업대난, 소자본 요식업 창업이 대세, 정부도 창업 적극 지원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한 강제퇴직 및 휴직이 증가함에 따라, 자영업으로 눈을 돌리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
대만 연쇄가맹추진회의 조사에 따르면, 30대 창업자가 약 66%로 가장 많고 대체적으로 창업 연령이 높아지고 있다. 또 전년 대비 소자본 창업이 현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동 협회가 1100명의 창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주로 소자본 요식업 위주로 창업을 시도하고 있고, 2월 중순 타이베이시 국제 체인 및 프렌차이즈 박람회에서도 요식업이 73%을 차지하였다.
대만 연쇄가맹추진협회에 따르면, 금년 프렌차이즈 창업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는데, 주로 식당, 커피 및 간식, 음료, 차, 아침식사판매점 등이 크게 환영을 받고 있다. 또 금년은 경기침체로 인한 절약이 강조되면서, 신발 가방 등 수리가맹점도 크게 증가되었다.
최근 실업이 늘어나면서 창업을 장려하고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경제부는 금년 신설한 가맹점마다 NT$5만원씩 지원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경제부는 지원보조금 지급 이외에도 개점 관련 법률을 완화시키고, 설립 자본액 제한선을 최저로 낮추며 사업자등록 統一發證제도(영수증 의무 발행제)를 폐지하는 등 창업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타이베이 aT센터 (자료원: 중광신문사 2009/2/11, 2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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