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7-ELEVEN 빠르면 3월 상해 진출, 3년 내 100개 점포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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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최다 편의점인 7-ELEVEN을 경영하고 있는 統一(통일)사는 빠르면 3월말 중국 상해에 7-ELEVEN 3~4개 매장을 동시에 오픈 할 예정이다. 상해에는 이미 타사의 수 만개 편의점이 경쟁을 하고 있으나, 고가 상품을 취급하는 편의점 시장은 여전히 큰 것에 초점을 맞춰 중국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통일사는 고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고급상품、신선식품(도시락、과일、케익 등 유통기간이 짧은 신선한 식품)을 위주로 판매하고 입점 지역도 고소득층 주거 및 회사 밀집지역 위주로 확충할 예정이라고 한다. 통일사는 3년 내 중국 전역에 7-ELEVEN 점포 수를 100개까지 확충시킬 예정이다.
통일사는 대만과 중국의 브랜드 유통사업 경영권을 획득하였으며, 통일사 계열에 스타벅스、미스터도넛츠、Cold stone、AT 등의 체인점은 대만은 물론 중국에 이미 진출하였다. 7-ELEVEN은 대만에만 4800여개 점포를 확보하고 있으며 연간 영업액이 1천억 위엔(한화 약 40천억원)이상이다.
타이베이 aT센터 (자료원: 사과일보 2009/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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