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C의 식품소비, 2017년까지 1,060억 달러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 (최근이슈)
조회634새 보고서에 따르면, GCC 식품소비부문에서의 소비자 지출은 향후 5년 동안 1,06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식품은 지역 내 소비자 지출의 가장 큰 부문을 차지하고 있는데, 글로벌 경영 컨설팅 업체인 AT Kearney에 따르면
2012년 말 총 3,000억 달러 중 식품부문의 소비는 830억 달러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2년 총 소비자 지출의 28%를 식품부문이 차지하고 있음을 나타내며 사우디아라비아와 UAE의 식품소비는
GCC 지역의 총 식품소매시장의 약 7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T Kearney의 파트너 Martin Fabel 박사는 “230억 달러의 흥미로운 기회가 존재하지만, 식료품 소매 분야는
역동적인 변화가 많이 있다. 지역 소매점은 미국과 유럽 등 여러 성숙시장 내 소매점과 비교해보았을 때,
지난 몇 년간 빠르게 발전하며 성장해왔다.”라고 전했다.
그는 Panda와 Lulu 같은 소매점들은 Morrisons, Waitrose, Sainsburys와 같은 서구 업체와 비교했을 때 1/3 규모로,
100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AT Kearney는 모든 식품소매점 형태가 탄탄한 성장을 경험하는 동안,
하이퍼마켓과 같은 대형 스토어는 향후 5년간 GCC 시장의 점유율을 지배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GCC 소매업체에 있어 아직 손대지 않은 큰 기회로 작용하는 다른 부문은 자사상표의 사용 이라고 말했다.
매출의 15~20%를 차지하는 자사상표가 소매유통업체의 가치제안에 중요한 부문이 된 세계 선진국들과 비교하여
GCC 내 자사상표는 전체 매출의 30%를 차지한다.
“GCC 식품 소매부문은 성장할 준비가 되어있고 지역적 소매업계에 230억 달러의 기회를 제공하지만,
이는 먼저 산업 관계자들의 움직임이 선행되어야 하며, 빠르고 정확한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Fable은 덧붙였다.
“명확하고 차별화된 전략을 채택하고, 지속가능한 경쟁과 성장을 위해 세계 모범사례를 구현하는 것은 시장에
임박한 위협을 극복하고 시장점유율과 수익성을 잃지 않으면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중요하다.”
출처 l Arabian Business 201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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