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영부인이 CNN과 인터뷰를 통해 한식홍보에 나섰다.

영부인은 CNN 월드 리포터인 Kristie Lu Stout 앵커와의 인터뷰에서 한식의 대표음식인 ‘잡채’ 만드는 법을 직접 선보였으며 버섯과 양파를 능숙하게 썰어 스타우트 앵커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또한 영부인은 고등어를 곁들인 평소 이명박 대통령이 평소 즐기는 한식상을 공개했으며 한식이 세계인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는 확신으로 한식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가장 좋아하는 한국음식이 뭐냐는 질문에 잡채와 빈대떡을 좋아한다고 말했으며 그동안 세계 각국을 다니며 많은 사람들에게 잡채를 시식하게 했는데 모든 사람들이 좋아했다면서 잡채가 조만간 피자나 스시처럼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음식이 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이 인텨뷰는 CNN이 19일에서 22일까지 연속으로 방영할 한국특집방송 ‘Eye on South Korea'의 첫 순서로 마련됐으며 청와대에서 진행되었다.

http://www.youtube.com/watch?v=zqh0LxnSZI0

LA aT 센터 (자료원: C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