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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8 2007

대만, 오렌지 수출 적극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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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오렌지는 매년 가을과 겨울에 생산되며, 생산지역은 주로 雲林, 台南, 嘉義, 南投 등 남부 지역이다. 대만 농업위원회에 의하면 대만산 오렌지는 섬유질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영양성분도 높기 때문에 대만사람들이 겨울철에 즐겨먹는 주요 과일이다.

 

그러나 수확기 과잉생산으로 인한 가격하락으로 농가의 불만이 많아 대만 농업위원회에서는 오렌지의 냉장 및 냉동 저장기술의 개발과 오렌지를 활용한 가공식품의 개발을 위해 민간 식품기업의 국산 오렌지 사용을 적극권장하고 있다.

 

국내시장에서의 저장,가공사업과 함께 농업위원회에서는 대만산 오렌지의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강화하기 위하여 싱가포르, 홍콩 및 중국에서 대규모 판촉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수출업체들의 대만산 오렌지수출을 적극지원할 계획이라고 한다. 특히, 중국대륙은 대만산 과일의 주요 수출국으로 부상하고 있어 향후 시장개척을 낙관하고 있다.

 

그러나 2006년 대만산 바나나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폭락으로 중국측에서 당초 2,000톤의 대만산 바나나를 구매키로 하였으나, 실제로는 118톤만 수출하는데 거쳐 대만내 과잉생산에 따르는 문제해결에는 한계가 있어, 결국은 국내생산조절과 국민들의 소비촉진에 가장 유익한 대안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자료원) 타이베이 aT센터(농업위원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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