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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2006

일본, 동/서일본 극심한 더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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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동․서일본 극심한 더위 예상 … 7~9월 기상예보


  일본 기상청은 22일, 3개월(7~9월) 예보를 발표했다.  북일본에서는 6월에 이어 7월에도 저온경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어 「기온이 낮은 여름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3개월 평균기온은 남서제도를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평년 수준, 강수량은 전국에서 평년 수준으로 전망했다.  동일본과 서일본에서 9월 후반까지 극심한 더위가 계속될 가능성도 밝혔다.  농수성은 여름 냉해와 극심한 더위에 대비할 것을 촉구했다.

  오호츠크해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북일본의 각지에서는 6월 초순부터 동쪽으로부터 차가운 바람이 불고 있다.  동 지방의 6월 1~20일의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0.7도 낮았다.  7월도 같은 경향이 지속되기 때문에 「평년보다 낮다」고 예보하고 있다.  6~8월의 평균기온이 평년에 비해 0.6도 이상 낮은 「冷夏」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태평양 고기압이 평년보다 세력을 강화하고 있는 것도 특징적이다.  일본열도 본토상공 뿐 아니라, 남동해상을 중심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한여름(8월)의 기온에는 영향이 적지만, 동일본과 서일본에서 9월 내내 극심한 더위가 예상된다고 했다.

  7월중하순은 화분이 만들어지는 감수분열기에 해당한다.  농수성농산진흥과는 「이 시기에 17도 이하의 저온이 1주일 이상 지속되면, 열매가 맺히지 않는 현상이 발생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날씨의 경우에는 深水 관리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9월의 더위가 길어질 경우, 숙기의 고온 장해 발생에도 경계가 필요하다.  「전분의 축적이 불충분하여 쌀의 품질이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농산진흥과)하고, 논의 물을 빼내는 등의 대책을 어드바이스한다.


(자료 : 오사카aT센터 / 일본농업신문 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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