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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2008

유럽, 다국적 청량음료와 맥주 제조업체들 동유럽 시장 집중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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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다국적 청량음료와 맥주 제조업체들 동유럽 시장 집중공략


하이네켄, 펩시콜라 등 음료업계의 다국적 기업들은 중동부 유럽시장을 향후 중요한 성장지역으로 판단하고 집중적인 진출 전략을 내세울 전망이다.

하이네켄은 체코의 대표적인 맥주제조 업체면서 체코 맥주 시장의 12%를  점유하고 있는 Drinks Union을 인수할 예정이며, 펩시콜라는 러시아의 대형 쥬스생산 업체인 Lebedyansky의 주식을 75% 인수하기로 했다.

서유럽 국가들의 음료시장이 침체분위기를 못 벗어나는 반면에 동유럽지역의 신흥 공업국들의 음료시장이 향후 괄목할 만한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서유럽국가들은 장기적인 경기 침체와 함께 이미 소비시장이 과잉 공급상태에 있기 때문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내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중동부 유럽국가들의 음료시장은 투자환경과 소비시장의 여건이 좋기 때문에 수익성도 서유럽시장에 비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펩시콜라의 미카엘 화이트 부회장은 러시아 시장은 과일 쥬스 부문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라고 분석하면서 향후 소비시장의 잠재성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펩시콜라와 Lebedyansky의 연합은 동유럽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쥬스 제조업체로 부상할 것이며 브랜드 영향력도 막강 할 것으로 전망했다.


(Europe food and drink 200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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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음료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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