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대형슈퍼체인점 ‘알버타인(Albert Heijn)'이 신 건강상품 3종(마가린, 마시는 요구르트와 떠먹는 요구르트)을 출시, 지난 6월 19일부터 시장에 선보였다.

이번 신상품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건강식품으로 캐나다 제약회사가 개발한 'reducol(치즈와 쵸콜렛에도 사용되고 있음)'이 첨가되어 있다. 하지만 설탕 함유도가 상대적으로 높아서 지난 해 알버타인이 도입한 ‘het gezonde keuze-klavertje'(주 참고) 품목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건강식품분야에서 Unilever와 경쟁관계에 있는 알버타인은 앞으로 계속해서 더 많은 건강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주) Het gezonde keuze-klavertje

알버타인 자체상품 중 설탕, 소금 그리고 포화지방산의 수치는

낮고 섬유질 수치는 높은 상품에 붙여주는 네잎 클로바 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