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유럽은 여전히 가장 규모가 큰 유제품 시장이다

유럽은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유제품 시장으로 2007년에 시장점유율이 42%을 기록했으며, 향후에도 유제품 산업계의 혁신을 선도할 가장 중요한 시장이기도 하다. 

Global Industry Analysts (GIA)의 분석에 따르면 치즈의 경우 유럽은 전세계 시장의 50%를 점유하고 있으며, 치즈 시장의 성장잠재력이 매우 높은 것을 전망된다. 또한 이 연구소의 분석에 따르면 유제품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해서 오는 2010년에는 3천 억 달러 규모애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유제품 산업은 지속적으로 높은 부가가치의 유발, 포장재의 혁신, 틈새시장 마케팅, 강력한 브랜드의 성장, 자유무역의 요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에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유럽시장 이외에 미국과 동아시아 시장도 중요한 성장이 예상되며, 특히 동아시아의 유제품 시장의 성장은 가장 빠르게 진행돼서 2001~10년 기간 동안 약 70% 정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같은 동아시아의 유제품 시장 성장은 이 지역에서 중산층이 두터워지고 이들의 구매력 증가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아시아 시장에서는 요구르트 시장의 성장이 가장 두드러지고 있는데, 2001~10년 기간 동안 년 평균 5.6%씩 성장할 전망이며, 중국시장의 성장이 주목할 만하다. 그밖에도, 남미지역과 카리브해 지역 국가들의 유제품 소비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urope food and drink 200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