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정부노력 강화
조회289베트남 정부는 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농산물수출특별지구를 설치하고 수출 농산물의 품질향상과 물량확대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현재 베트남 농산물의 주요시장은 유럽연합과 중국 등이며 유럽연합에는 베트남 커피, 차, 후추, 쌀, 양념 및 과일류가 수출되고 있다. 그러나 유럽에 수출되고 있는 농산물의 품질이 일정하지 않고 또한 생산량도 일정하지 않다. 주력 수출품목인 쌀은 쉽게 색택이 변하고 부스러져 수출품의 50%미만 정도가 고품질제품으로 인식되고 43%정도는 저급품으로 취급되고 있다.
베트남은 처음으로 커피수출 1위 국가로 올라섰으나 가공기술은 열악한 상태이다. 또한 차 생산이 증가하고 있으나 수출품의 50%정도만이 고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중국은 베트남산 신선채소, 과일, 고무, 캐슈, 후추 및 쌀 등의 주요수입국이며 매년 500,000에서 700,000톤이 수출되고 있다.
이에따라 베트남 정부는 수출 농산물의 품질과 가공기술 향상을 지원하고, 주요수출시장에 대한 수출물량 증대와 고품질제품 생산으로 고급시장 진출확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자료 : 싱가포르 aT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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