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프랑스 QUICK의 새 주인, 할랄식품 제공예정
조회655Burger King France의 최대 주주인 프랑스 호텔외식업체 Groupe Bertrand는 오랜 시간 프랑스 McDonald's의 경쟁자였던 Quick 인수를 앞두고 있다.
지난 9월 말, Groupe Bertrand는 프랑스의 405개 Quick 매장을 Burger King으로 바꿀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하지만 이 중 40여개 매장은 Quick 브랜드 하에 100% 할랄 식품 제공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프랑스 할랄 식품 시장이 5.5십억 유로로 추정되는 가운데, Quick은 2009년에 이미 6개월간 8개의 매장에서 할랄식품 상품성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해당기간동안 관련매장의 매출은 2~3배 증가 하였으나 정체성 및 정치적인 이유로 할랄 식품 제공은 도입되지 못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 Burger King은 12월 16일 Quick을 공식적으로 인수하고, 다음 달 Quick을 Burger King으로 변환하는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출처: Le Parisien, Le Fiag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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