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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2008

미국, 신선농산물 안전성에 관한 소비자인식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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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신선농산물협회(United Fresh Produce Association)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들의 90%가 신선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해 염려를 하고 있으며 그중 32%는 매우 많이 염려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식료품 구입시 신선농산물 코너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해 매우 염려하는 분류에 속한다고 말했다.

 


이 리포트에는 식품의 안전성 뿐만 아니라, 재활용 포장지 선호도, 원산지 선호도, 소비자들의 구입성향등도 같이 조사했는데 간략하게 간추려보면 다음과같다.

 


소비자들 중 54%가 올해가 지난해보다 더욱더 신선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해 염려된다고 말했는데,과일중에서는 딸기가 37%, 포도가 33%, 토마토 32% 그리고 멜론이 28%가 안전성 염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4월에 발생했던 살모넬라균 파동으로 인해  8월달 조사에서는 토마토가 50%로 가장 안전성에 염려가 된다고 조사됐다. 또한 야채는 혼합야채(56%), 양상추 (52%), 시금치(49%), 버섯(30%)순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의 92%는 미국산 농산물을 선호했으며 캐나다가 42%로 두 번째를 차지했다. 그와 반대로 가장 식품안전이 염려되는 나라로는 중국과 멕시코가 매 조사때마다 1,2위로 나타났다.

 


83%의 소비자들이 가격과 질이 같다면 미국산을 사겠다고 했으며 48%의 소비자들이 원산지확인을 한다고 답했다. 그리고 63%의 소비자들은 재활용 용지를 사용한 포장지를 선호한다고 답했다.

 

 

자료원: LA aT 센터/www.unitedfresh.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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