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말레이시아에서 조류독감이 발생한 이후 싱가포르가말레이시아로 부터 가금류와 계란 수입금지를 공식 발표한 이후호주는 싱가포르로 수출하는 가금류와 계란의 수출량이 큰 호조를이루었다. 이와 같은 일이 발생되기 이전에는 호주에서 생산되는가금류와 계란은 전통적으로 국내 시장이 주 소비 대상이었다. 싱가포르는 지난 8월 27일과 10월 15일 사이 호주로부터의 계란수입량이 9백3십만 개로 크게 증가되었다. 각 계란의 가격은A$0.24로 이는 호주로의 1년 수입금액인 A$16,400,000를 기준으로 한 것이다. 4백만 싱가포르인의 일일 계란 소비량은 3백만 개이며, 이중 1백만개는 싱가포르 현지 계란생산업자로부터 공급되었으며, 2백 만개는조류독감 발생 이전까지 말레이시아 계란 생산업자로부터 공급되었었다. (자료: 싱가포르 농업 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