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신선 농산물 생산 농가 2009년 심각한 경제적 타격 예상.
조회523유럽 /신선 농산물 생산 농가 2009년 심각한 경제적 타격 예상.
2009년 유럽 신선 농산물 생산은 정상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농가 출하가격. 시장 판매 하락 등으로 농가들이 생산원가들마저 회수할 수 없는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어, 유럽의 신선 농산물 생산 농가들은 올해에 심각한 경제적 고통을 받고 있다.
유럽의 대형 유통업체들은 신선 농산물 농가들에게 정당화할 수 있는 시장원리 근거도 없이 지속적으로 가격인하 압박을 가하고 있는데, 실례로 복숭아 과실의 경우, 농가 출하가격이 Kg당 0.3-0.4 유로나 떨어졌다.
EU시장 생산자 이익보호 조직인 CMO(common market organization )의 시장 위기 대응 및 생산자 소득 보호를 위한 수단들도 생산자 측에서만 취할 수 있는 조치라 종합적인 위기대응 조치가 되지 못하고 있어, EU집행 위원회 차원의 종합적인 대응 및 신선 농산물 생산 농가의 소득 보전 조치가 필요한 실정이다.
EU신선 생산 농가를 위한 특별한 지원이 없다면 앞으로 다가올 몇 년간의 신선 생산물 부문의 투자 감소. 경작 면적 감소. 생산 농가 퇴출 등의 악순환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세계 신선 농산물 생산은 1997년 이래 31%나 증가, 2,025백만 톤을 기록했고, 지중해 지역에서의 과일. 채소 의 신선 농산물 생산도 1950대 이래로 전 세계적인 수요 증대에 부응,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 왔으나, 향후 몇 년 내에 중국. 인도 등 국가들로부터의 신선 농산물 수출 물량 유입으로 심각한 경쟁에 직면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1997년 이래 현재까지 중국. 인도 등 국가로부터의 수입물량은 110%이상 증대했는데, 이들 국가들로부터의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중해 유럽 국가들의 경우, 신선 농산물 생산성 증대. 신선 농산물 물류 기반 시설 혁신. 대규모 도매시장 개발. 신선 농산물 품질 기준 관리 규정 강화 등이 시급하게 선결되어야 할 과제로 분석되었다.
*SOURCE:A.R.E.F.L.H/CMO
'유럽/ 신선 농산물 생산 농가 2009년 심각한 경제적 타격 예상.'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