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지사화사업으로 전복통조림 홍콩에 70만달러 수출 달성
조회1257“홍콩 전복 수출 70만달러 달성”
- aT, 지사화사업으로 전복통조림 홍콩에 대량수출 -
국내 전복이 처음으로 홍콩시장 수출액 70만불을 넘어섰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에 따르면, 올해 aT 홍콩지사 '지사화사업' 프리미엄 업체로 선정된 (주)씨푸드는 7월에 처음으로 전복통조림을 약 45만달러(24,000캔) 수출한데 이어 10월에 약 25만달러를 추가로 수출했다.
홍콩은 세계 최대 전복 수입시장으로 연간 2억달러 이상의 전복을 수입하고 있다. 특히, 올해 9월 현재 홍콩의 전복 수입액은 총 1억7천만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5% 증가하는 등 시장규모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홍콩에 대량으로 한국산 전복이 수출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aT 홍콩지사는 작년부터 심층 시장조사를 실시해 한국 전복 수출 가능성을 확인한 후, 유망 바이어를 알선하고 밀착 수출상담을 지원하는 ‘지사화사업’을 통해 올해 대량수출을 이뤄냈다.
이영철 aT 홍콩지사 지사장은 “최근 소득수준 향상으로 고급식재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향후 홍콩 전복 수출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의 : 홍콩 aT센터 +852-2588-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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