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월 상해항구식량수입량 감소, 수입가격 대폭 상승

상해해관통계국에 의하면 금년 1~4월 상해항구 식량수입량은 1.7만 톤에 825.7만 달러로서 동기대비 각각 75.9%, 64.5%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높은 세계 곡물 가격의 영향에 기인하는 것으로 식량수입가격도 빠른속도로 증가되고 있다 특히 대두유 수입가격은 평균 1.2배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년 상해항구를 통한 식량수입은 일반무역이 대폭 줄어든 반면, 가공무역은 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1~4월 상해항구 일반무역방식 식량수입은 9,869톤으로 85.8%감소하였으나 가공무역방식 수입식량은 6,942톤으로 1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분과 고구마조각 및 줄기 수입은 37.6%가 증가하여  감자류를 제치고 항구식량 수입의 1위를 차지하였으며, 주요품종 수입 평균가격도 대폭 증가하여 1~4월 상해 항구 주요 식량 수입 평균가격은 평균 두자리수로 증가했다.

<자료원:  상하이aT센터 ( 第一食品网  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