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갈리 실바 국제무역관광부 장관은 중국과 체결한 FTA 덕택으로, 페루산 신선 포도가 2015년부터 무관세로 중국에 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동 장관은 중국과의 FTA로 인해, 관세가 괄목할 만하게 감소하게 된다고 언급하고, 이에 따라, 페루산 신선포도는 2015년 무관세로 중국에 수입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관세가 15%에서 12%로, 12%에서 3.9%까지 감소하였다고 덧붙였다.
또한, 감귤과실, 망고, 머지 않아 아보카도 등의 상품도 관세가 감소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중남미 국가들 중, 중국은 페루, 칠레, 코스타리카 측과만 FTA를 체결하였다고, 중국-페루 FTA 관련 포럼에서 그녀는 언급했다.
동 장관은 중국의 경우, 중산층의 성장과, 내수의 확대 등으로, 사회의 전반적인 성장이 두드러지는 바, FTA 체결로 비단 상업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경제적, 재정적으로도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평가했다 .
그녀는 2009년 FTA 체결 당시에는 어분 및 광물자원에 의존한 대중국 페루 수출업자가 대부분이었으나, 현재 동 협정의 체결로 637개의 회사와 378개의 상품이 신규로 수혜를 입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원문 14.05.05
 http://infosenasa.blogspot.com/2014/05/uvas-frescas-ingresaran-al-mercado.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