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안은 나무의 하부 전정, 수확 전 소독처리, 그리고 선과장 검사를 요건으로 한다.
캘리포니아 감귤협동조합에 의하면 미농무부 동식물검역청이 중국측 검역당국과 새로운 부칙에 합의하였기 때문에 캘리포니아는 중국으로의 감귤 수출을 재개할 수 있다고 하였다.
합의한 내용은 캘리포니아의 재배자와 판매자는 중국으로의 수출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나무의 하부 전정, 수확 전 소독처리, 선과장 검사 등을 포함한 일련의 요건을 준수하여야 한다. 수출 재개 1년 차에는 중국측 검역관이 캘리포니아를 방문하여 수출 프로그램이 요건에 맞추어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점검 확인하게 된다.
중국측은 중국으로 수출된 오렌지 몇몇 화물에서 phytophthora syringae (‘brown rot’)이 검출 된 것을 이유로 2013년 4월 수출금지 조치를 내렸었다. 중국은 미국이 2012년 기준 약 2.5백만 상자의 감귤을 수출하는 시장이다.

원문 14.05.11
http://www.fruitnet.com/americafruit/article/161448/ca-citrus-regains-chinese-acc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