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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9 2005

중국 과실쥬스 반덤핑 승소로 수출이 배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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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과실쥬스 반덤핑 승소로 수출이 배로 늘어

‘03년말 중국의 농축과실쥬스 업계가 미국의 반덤핑 소송에서 승소한 이후 중국의 과실쥬스수출이 빠르게 증가하였다. 세관통계에 따르면 금년 1월부터 7월까지 천진에서 수출된 과실쥬스(과일과 채소가 혼합된 쥬스 미포함)가 6.1만톤, 4,091만불에 달해 동기대비 각 각 1.4배와 1.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진세관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천진항에서 수출된 과실쥬스중에 사과쥬스가 가장 많은 5.6만톤에 달해 동기대비 1.6배 증가하였으며, 사과쥬스가 천진항에서 동 시기 수출되는 쥬스의 91.8% 차지하였다고 밝혔다.


독일, 미국, 화란과 러시아가 주요 수출국으로 ‘05. 7월까지 천진항에서 독일에 1.7만톤 수출되어 동기대비 4.3배 증가하였으며, 미국은 1.1만톤 수출에 42.1% 증가, 화란은 1만톤 수출에 1.1배 증가, 러시아는 0.9만톤 수출에 13.4배 각각 증가하였다. 수출가격도 소폭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7월까지 천진항에서 수출된 과실쥬스의 평균가격은 톤당 670불로 동기대비 5.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세계 제일의 과일생산국으로 재배면적이 200백만ha, 연간생산량이 2,200만톤에 달하는 등 원료확보 및 제조원가 측면에서 확실한 우세를 지니고 있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新華社 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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