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주' 뉴욕 일원 출시

한국의 전통주 '이강주'가 뉴욕 일원에 출시됐다.

한인 주류도매업체 '술술유통'사는 한국의 '전주 이강주'사와 이강주에 대한 수입·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뉴욕과 뉴저지 일원에서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의 용량은 375ml(병), 알코올 도수는 22도로 한인식당, 주점, 리커 스토어 등에서 판매된다.

조선시대 3대 명주로 꼽혔던 이강주는 임금님 진상품이었던 이서 배와 봉동 생강, 전주 울금, 계피, 토종꿀 등을 넣어 제조한 전통 고유의 증류식 소주로 연노랑 술빛이 신비롭고 청량한 맛과 향이 독특해 '여름밤 초승달 빛과 같은 술'로 알려져 있다.대한민국 무형 문화재 6호로 지정돼 있다.

자료원 : 뉴욕aT센터 / Korea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