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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 2006

러시아, 치즈 관세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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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치즈 관세율 상승>

 

최근 9개월간 치즈수입업자들은 수입되는 치즈 1kg당 12~13.5루블의 관세를 지불했다.

이런 관세제도는 소매가격의 상승을 야기시킬 것이라고 시장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농산물시장경기연구소(이카르)의 평가에 따르면, 관세의 변화는 전체 수입 치즈중 약40%의 물품이 혼란을 겪을 것이라고 한다.

 

수입품중 약50%는 CIS지역에서 비관세로 우크라이나와 백러시아로 수입되는 물품과 관계되지만, 약10%의 고가품의 치즈는 관세변화에 혼란을 겪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유제품 연합의 조사에 따르면 치즈의 수요는 매년10%씩 증가하고 있고, 수입품의 점유율은 자국산보다

2배가량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금년 7월25일 러시아 국무총리 미하일 프라드코프는 치즈종류의 분류에 따른 관세표 개정안에 서명했다.

개정안이 발표되고 2달후부터 수입치즈의 관세는 kg당 1.65유로가 넘지 않는 제품은 kg당 0.7유로가 부과되고, 원가가 kg당 0.65유로의 치즈가격은 1.65~2유로선이 될것이라고 한다.

 

현재 관세율은 0.3유로이상의 제품에 15%가 적용되고 있는데, 2유로가 넘는 치즈는 관세율 증가와 상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자료원 : 이즈베스치야, 2006.8.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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