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LA]밀레니얼세대를 위한 식품혁신
조회287<밀레니얼세대를 위한 식품혁신>
밀레니얼세대 중 24세에서 34세의 어린아이가 있는 세대를 “패밀레니얼”이라고도 불리고 있으며 이들은 낮에는 다른 밀레니얼과 다르지 않게 먹고 스낵을 즐기지만 집에 가면 아이들이 있어 다른 생활습관을 갖고 지내고 있다.
피자헛, 던킨도넛, 델타항공사 등 여러 브랜드가 최근 밀레니얼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피자헛의 경우 밀레니얼세대 및 페밀레니얼을 겨냥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작년에는 Big Pizza Slider를 출시하여 스낵피자의 토핑을 골라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밀레니얼 세대는 편리하고 스낵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즐기는 경향을 보인다. Big Pizza Slider의 경우 3개에서 9개까지의 스낵 피자를 즐길 수 있으며 토핑을 다르게 하여 각 가족 구성원들이 입맛에 맞는 식품을 즐길 수 있다.
주문제작은 밀레니얼 세대에게 중요하게 작용하는 키 포인트이며 던킨도넛의 경우 블로그를 통해 던킨도넛의 제품을 이용하여 만들 수 있는 새로운 레시피를 공개하고 있다. 던킨도넛은 몇 년전부터 소비자들이 여러 가지 맛을 믹스하여 먹는 것이 자주 발견됨에 따라 새롭고 즐길 수 있는 맛을 개발하는데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밀레니얼 세대는 또한 진정성 및 투명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식품이 어디서부터 왔는지 나하고 어떠한 연관이 있는지 제품을 통해 특별하고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인지에 대해 생각한다.
대부분의 밀레니얼 세대는 비행기에서 주는 무료 식사시대를 지났기 때문에 돈을 주고 식사를 사는것에 대한 거리낌이 적은 편이다. 델타항공사는 이에 따라 밀레니얼 세대에서 유행하는 맛과 식재료를 사용한 새로운 식품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다섯명의 유명 셰프를 통해 ‘농장에서 식탁으로’ 컨셉도 도입했다. 델타항공은 하루에 세계에 50만이상의 소비자들에게 식품을 제공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으나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컨셉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밀레니얼 세대는 새로운 것을 즐긴다. 던킨도넛이나 피자헛같이 이미 매우 보편화 된 브랜드는 이러한 성향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다고 밝혔다.
피자헛관계자는 “피자헛의 경우 1958년부터 브랜드를 유지해 왔기 때문에 ‘피자헛을 찾으면 어린이’로 보여질 수 있는 부분과 그곳에 가면 새로운 것을 찾을 수 있다고 여겨지는 부분사이에서 줄타기를 잘 해야 한다”고 밝히며 브랜드의 가치를 잃지 않으면서 새롭게 진화되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던킨도넛의 경우 모든 사람들이 커피와 도넛집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그 외에 다른 스낵종류를 개발하여 지속적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Food Business News, 6.25.2014
LA aT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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