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9
2004
유럽, 냉동식품 소비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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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소비자들의 식품소비경향인편리성,건강식,안전식품선호 현상으로 인해 냉동식품판매가 급증하고 있다고 영국조사연구소 Euromonitor International은 발표했다. 또한 광우병 및 구제역발병이래 이들 육류의 소비감소는 종전수준으로 회복되지 않았으며 대신 소비자들은 냉동닭고기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98 - 2003년 사이 서유럽의 냉동닭고기소비는 27%가 증가했는데 특히 스칸디나비아지역의 경우 30%가 증가했다. 또한 동시기에 냉동 돈육 및 쇠고기소비는 6% 증가했다. 저칼로리의 냉동즉석식품(ready to eat 형)의 소비도 지난 5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대형 식품기업인 Nestle 과 Heinz등은 건강식이미지를 앞세워 판매를 확장하고 있다. 건강식품소비액 비중은 2001년 30%에서 2002년 38%로 증가하였고 반면 냉동감자 식품소비는 지난 몇 년간 거의 증가되지 않았음은 물론 향후 오히려 감소가 예상되는데 그 원인은 고온으로 가공한 식품내부에 발암물질 (Acrylamide)함유에 대한보도와 몸무게를 빼는 '탄수화물 감소다이어트’유행으로 소비자들이 이들 식품소비를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료 : 네덜란드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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