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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 2006

시카고, 음료·빙과류 매출 급증

조회583
 

시카고, 음료·빙과류 매출 급증

무더위 탓…한인식품점들 여름 세일도


기록적인 무더위가 계속 되면서 한인 식품점들의 음료수, 빙과류, 과일, 냉면 등 여름 상품의 매출도 급상승하고 있다.


한인 식품점들은 기승을 부리는 더위를 식혀줄 제품 판매에 열을 올리면서 화끈한 여름 세일도 벌여 나가고 있다. 시카고 중부시장은 아침햇살, 오곡음료 같은 몸에도 좋고 갈증도 식혀줄 만한 음료수 세일에 나서 2.99달러였던 1.5리터 페트병 하나를 2.49달러까지 내렸다. 수정과 선물 세트는 5.99달러에서 4.99달러까지 가격 인하에 나섰다.


중부시장의 박성관 전무는 “시카고 날씨가 1938년 이후 최고로 올라가는 등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고 있어 음료수, 아이스크림이나 수박 같은 여름 관련 상품의 매출이 특히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아리랑 수퍼마켓도 8일까지 여름맞이 대세일에 나서 청수 냉면, 복숭아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식품점들의 이런 기세와 같이 백화점들의 여름 관련 상품 세일도 눈에 띈다. 뉴서울 백화점은 한국산 남녀 어린이 유명 브랜드 면 티셔츠를 15일까지 2개에 9.99달러로 세일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밖에 현대백화점, 중외갤러리아도 여름 관련 상품의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이렇듯 화씨 10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시카고 일대를 휩쓸자 더위를 식혀줄 만한 아이템을 갖고 있는 업체에서는 날씨를 활용한 대목 잡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자료원 : 뉴욕aT센터 / 미주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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