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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2014

인권 운동가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유제품과 육류의 수입관세 인하 승인(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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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정부는 유제품과 육류 상품에 대한 수입관세를 인하할 계획이라고 지난 일요일 발표하면서 정책 변동 이전에 재무 장관은 동물인권 운동가들의 의견에도 귀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재무부 심의관 Yael Andorn은 지난 수요일 산 송아지에 대한 수입관세를 아예 없애고 날고기의 수입관세 또한 크게 인하할 것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치즈, 요거트, 크림 등과 같은 20%의 유제품에 대한 관세도 줄일 예정이라고 공표했다.

 

동물인권 운동가들은 산 송아지와 특정 송아지 부위 수입에 대해 면세정책을 계획하고 있는 정부를 비난하며 이를 강력히 반대했다. 동물 학대를 권장하는 행위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스라엘 정부의 면세 정책은 무게가 250 킬로그램을 초과하는 송아지부터 5,7000톤 상당의 신선하게 포장된 고기까지 포함하여 수입되는 모든 송아지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렇듯 육류와 유제품에 대한 관세를 인하하거나 없애게 되면 현재 높은 가격으로 제공되고 있는 상품들이 경쟁시장으로 변화하면서 이스라엘 가족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재무부는 전망했다. 이스라엘 가족들의 월 식품 소비에서 육류와 유제품에 대한 소비는 평균 약 17%를 차지하고 있다.

 

“시장을 개방하게 되면 경쟁을 촉진하여 가계에서 부담으로 작용하는 가격을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재무부의 Yair Lapid는 말했다. 이와 같은 계획을 각료들은 승인했지만 Binyamin Netanyahu 수상은 최종 승인 전에 Lapid 의원이 동물인권 단체장들을 만나 볼 것을 권고했다. 위와 같은 변동사항을 공식화하기 전에 Lapid 의원은 동물인권 운동가들과의 만남을 수상에게 보고해야 한다. 지난 금요일 텔아비브 거리에서 동물인권 운동가들은 수입 송아지와 관련 제품들의 가격 하락과 관련하여 시위했다. 일요일 각료회의 전에 환경보호 장관 Amir Peretz은 수상에게 관련 문제에 대한 편지를 보내 그의 반대 입장을 표했다. “이와 같은 정책은 육류 소비 증가를 불러올 것이며 건강, 동물, 환경에 해를 입히는 결정”이라고 Peretz는 주장했다.


 

출처 l The Jerusalem Post 2014.05.04 (일)
http://www.jpost.com/Enviro-Tech/Israel-approves-plans-to-reduce-import-taxes-on-dairy-meat-despite-objections-of-rights-groups-35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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