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식품가공기업인 Unilever, Coca Cola 및 맥도날드 등은 불소탄화수소(Fluorine hydrocarbon, HFC's)의 사용을 중단할 것으로 발표했다 이는 냉동(장)기구 등에 기온저하용으로 사용되는데 오존층을 손상하는 등 자연피해현상으로 인해 GreenPeace는 그간 전세계적으로 사용 중단을 위한 로비활동을 벌려왔다.Unilever는 아이스크림 생산시 2005년부터 HFC's-free 냉동시설만을 사용할 것으로발표했는데 현재 네덜란드, 덴마크, 그리스, 스위스 및 영국은 HFC's-free시설을 대대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Coca Cola는 아테네올림픽부터 HFC's 냉동시스템사용을 중단할 것으로 발표했다.이 새로운 시스템은 오존을 손상하지 않음은 물론 에너지 사용율이 15%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Unilever는 발표했다. 현재 가정용 냉장고에는 HFC's-free만을 사용하고 있다.(자료 : 네덜란드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