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5, 6번째로 큰 슈퍼마켓 ‘오샹(Auchan)’과 ‘Systeme U’가 앞으로 국제 브랜드와 거래할 때, ‘구매(buying)’ 단계에 있어서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 소매업체에서 판매의 25%를 차지하는 PL상품(제조업체가 아닌 유통업체의 상표를 붙여 판매하는 상품)은 제외된다.

이들은 더 나아가, 가격과 프로모션 정책, 제품 범위 설정에 있어서 독립적으로 운영해나갈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고자 했다. ‘오샹(Auchan)‘과 ‘Systeme U’는 구매 단계에서 함께 일함으로써, 자체적으로 가격과 프로모션을 설정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현재 프랑스 무역 상태가 힘든 상황 속에서 더 효과적인 거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이다.

한편, 거래에 관한 발표에서 ‘오샹(Auchan)’은 “가치를 파괴하는 디플레이션이 지속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향후 몇 주 혹은 몇 달 만에 바뀔 전망은 없다”고 밝혔다.

# 이슈 대응방안

프랑스의 대형 슈퍼마켓 ‘오샹(Auchan)’과 ‘Syst？me U’가 국제 브랜드 제품의 구매 단계에서 협력을 시작한다. 최근 프랑스의 무역 상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 프랑스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두 소매업체의 협력이 프랑스 식품 소매 시장에 어떠한 반향을 일으킬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 출처: Just Food  2014.09.15
http://www.just-food.com/the-just-food-blog/international-brands-face-stronger-customer-after-auchan-systeme-u-deal_id2617.as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