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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2005

독일, 양봉업자 유전자변형테크닉(Gen-Technique) 적극적으로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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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lin & Brandenburg 아카데미의(BBAW) 연구자들은 농업개발을 위해 농산물에 유전자 변형기술이 계속해서 도입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유전자변형기술로 자연환경파괴하는 살충제사용이 거의 필요 없게 되며 또한  소비자 필요 및 기호에 맞게 식료품 변형이 가능하므로 건강식품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장 큰 이유로 내세우고 있다.


이에 반해 독일 양봉업 협회는 유전자 변형 기술이 계속 투입되면, 단기간 내 토종벌꿀생산이 완전히 불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독일 정부에 호소하고 있다. 꿀벌은 유전자 변형 꽃과 아닌 꽃을 구별하지 못하기 때문에 유전자 변형된 꽃의 꽃가루를 다른 꽃에 전달함으로 토종 꿀 생산길이 완전히 차단된다. 


한 판례로 독일 남부지방 바이에른 지역의 한 양봉업자는 자 농가의 꽃가루에서 이미 ‘유전자옥수수 810(Gen-Mais 810)’으로 등록된 성분이 발견되면서, 토종 벌꿀의 오염도 최대 한계치인 0,9%를 넘어섰다는 이유로 자신의 상품을 유전자 변형꿀(Gen-Honey)로 등록해야만 했다.

<자료 :www.oekotest.de 2005년 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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