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신선과일 소비 증가세
조회801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부쩍 증가함에 따라 네덜란드 소비자들의 신선청과물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네덜란드 생산위원회(PT)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1가정당 신선과일의 소비액은 평균 73 유로로 전년동기대비 10% 신장했고, 소비량 역시 올 상반기 가격상승에도 불구하고 4% (+2kg) 증가한 49kg 이었다. 오렌지, 사과, 배, 바나나 이외에도 최근에는 딸기류 및 망고 등과 같은 열대과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소비량 순위를 보면 사과가 여전히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이어서 오렌지, 바나나, 귤, 열대과일, 배, 딸기/포도 순이다.
신선야채의 경우 올 상반기 1가정당 소비량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35kg이며, 야채값 상승에 따라 소비약은 전년동기대비 8% 신장한 83 유로였다. 주요소비품목으로는 트로스 토마토, 야채모듬상품, 브로콜리, 콩류이며, 이 품목들만의 소비액은 10~15% 신장했다. 한편 토마토 소비경향을 보면 일반 토마토보다 트로스토마토, 체리토마토류를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출처: 네덜란드생산위원회(PT), 2006년 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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