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도쿄식육시장의 구격별 가격은 와법 A5는 전월대비 10엔(円)낮아진 2,105엔, A3은 59엔 상승한 1,639엔으로 등급이 낮아졌다. 교잡 B2의 경우 36엔 낮아진 1,0084엔으로 내려갔으나, 유법 B2는 6엔 상승한 790엔으로 올라섰다.

성우출하두수는 약 6.8%로 많이 감소한 것은 아니나, 2월에 상승한 것과 비교하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수요는 높지 않으나, 낮은 가격의 쇠고기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당초 이러한 흐름을 따라 소비세의 재정 수요가 낮은 수준으로 기대되었으나, 증세 전 후의 변화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산업진흥기구는 4월 꽃놀이, 환송영회 등의 연회수요와 함께 GW를 위한 특매 등을 이유로 소의 출하두수를 0.8% 감소한 102,300마리, 와규(일본소)의 출하는 7.9% 감소한 43,200마리로 예상하고 있다.

이 때문에 3월 제자리 걸음이었던 가격이 4월부터 오름세로 바뀔 것으로 예상되고, 소비세 증세분이 추감됨에 따라 각각 와법 A5는 2,150엔, A3은 1,700엔, 교잡거세 B2가 1,150엔, 유법 B2가 810엔 전후로 예상된다. 

출처 l 畜産日報 2014.04.10 (목)
http://www.ssnp.co.jp/articles/show/1404100002876166